내용요약 윤유선, 남편 이성호 판사와 100일 만에 결혼
윤유선 ”남편 이성호, 천재 아니면 바보“
배우 윤유선이 과거 이성호 판사와 100일 만에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배우 윤유선이 100일 만에 결혼한 이유를 전했다.

윤유선은 과거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정보석, 오현경과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유선은 이 판사와 결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 “친구 남편이 소개시켜 줬다. 그때도 판사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유선은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남편을 처음 봤을 때 천재 아니면 바보라고 생각했다. 여러 방면을 넘나들면서 웃기더라”고 말했다. 윤유선은 “만난 지 100일여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성호 판사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출신이자 37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서울북부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윤유선과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2월 일명 ‘어금니 아빠’로 알려진 이영학의 1심 재판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아역배우 출신인 윤유선은 연기인생 45년차라 밝히며 7080세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스타로도 관심을 받았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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