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정우성, 47세 나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열정적
정우성. / 정우성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배우 정우성의 유엔난민기구 활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월 26일 정우성은 인스타그램에 "2017년 발생한 폭력사태로 수십만 명의 로힝야 족이 강제로 미얀마를 떠나야 했습니다. 저는 2019년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 자격으로 방글라데시를 재방문했고 고통이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중에도 아이들은 제게 밝은 웃음과, 자신들의 총명하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이러한 낙천적인 의지에 저는 늘 큰 감동을 받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로힝야 난민들에게 여러분의 관심은 큰 도움이 됩니다"라며 미얀마 봉사활동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우성은 '47세'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젊고 밝은 모습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우성의 팬들은 "너무나 뜻깊은 하지만 많은이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일을 꾸준히 하시는 정우성씨 응원합니다", "배우님의 활동에 경의를 표하고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한국도 난민에게 좀더 넓은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류의 인권을 위에 헌신하는 당신은 너무 아름답습니다"라는 등 성원했다.

한편 정우성은 2019년 6년 째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를 맡고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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