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귀경 행렬 오는 14일 오전 3~4시께 풀릴 듯
고속도로교통상황. 추석 당일인 13일 광주·전남에서도 귀성·귀경 행렬로 귀성·귀경길 모두 정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추석 당일인 13일 광주·전남에서도 귀성·귀경 행렬로 귀성·귀경길 모두 정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각 요금소를 출발한 승용차를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은 6시간 40분, 목포에서 서울은 7시간 30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정체 현상은 당초 예상과 달리 오후 5시 ~ 오후 7시 사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귀성 행렬은 자정을 기점으로, 귀경 행렬은 오는 14일 오전 3~4시께 풀릴 전망이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호남고속도로는 동광주 주변 2km, 서해안고속도로는 몽탄 2터널 주변 하행선 4km 구간이 지체 현상을 빚고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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