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기대주' 권순우, 데이비스컵 단식 1단식서 장즈전과 리턴매치
'테니스 기대주' 권순우, 데이비스컵 단식 1단식서 장즈전과 리턴매치
  • 이정인 기자
  • 승인 2019.09.1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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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한국 테니스의 희망인 권순우(22·당진시청·세계랭킹 81위)가 2019 데이비스컵에서 중국의 장즈전(23·세계랭킹 227위)과 재대결을 펼친다.

13일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에서 열린 2019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4단식 1복식) 한국과 중국의 대진 추첨식에서 권순우와 남지성(26·세종시청·세계랭킹 301위)이 단식 1, 2주자로 결정됐다. 중국은 장즈전과 리 전(33·201위)이 각각 1, 2주자로 나서게 됐다. 데이비스컵은 남자 테니스의 국가대항전이다.


권순우는 장즈전에 설욕을 노린다. 그는 이달 초 중국 지난 챌린저 4강에서 장즈전에게 0대2(4-6 3-6)로 완패했다. 역대 상대전적은 1승2패다.

남지성도 리 저와 2012년 퓨처스 대회에서 만나 0대2(2-6 3-6)으로 패한 바 있다. 

대회 이틀째인 15일 복식은 우리나라가  남지성-송민규(29·KDB산업은행)조가 중국은 궁마오신(32)-장 쩌(29)조가 나선다. 복식 세계 랭킹을 보면 남지성이 133위, 송민규 152위에 올라 있고 중국 장쩌와 궁마오신은 나란히 94, 95위로 한국 선수들보다 높은 순위다. 14일, 15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경기서 승리하는 국가가 2020년 월드그룹 예선 출전권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