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22호 개인 최다 타이 역전 스리런 작렬!…텍사스 역전패
추신수 시즌 22호 개인 최다 타이 역전 스리런 작렬!…텍사스 역전패
  • 박대웅 기자
  • 승인 2019.09.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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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개인시즌 최다 홈런 타이
시즌 타율 0.263→0.260 소폭 하락
텍사스, 오클랜드에 9-14 패배
추신수가 14일(한국시간) 열린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서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리며 개인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추신수가 14일(한국시간) 열린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서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리며 개인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박대웅 기자] '추추트레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시즌 22호로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타이를 작성했다. 하지만 팀은 역전패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22호 홈런 포함 5타수 1안타 3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0(523타수 136안타)으로 소폭 내렸다.

추신수는 팀이 1-3으로 뒤진 2회말 2사 1, 3루 찬스 상황에서 상대 선발 크리스 베싯을 상대로 좌중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2볼 1스트라이크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가운데로 몰린 싱킹패스트볼을 여지없이 받아치며 역전 스리런을 장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남은 13경기에서 홈런 1개만 더 추가하면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 치우게 된다.

앞선 1회 말 선두 타자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2회 스리런 아치를 쏘아 올렸지만 4회 세 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 7회 네 번째 타석에선 투수 땅볼로 돌아섰다. 그리고 팀이 7-14로 크게 뒤진 9회 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추신수의 역전 스리런 역전 홈런에도 텍사스는 9-14로 대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