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메시와 맞대결? 셀라데스 신임 감독 "다재다능한 선수"
이강인 메시와 맞대결? 셀라데스 신임 감독 "다재다능한 선수"
  • 박대웅 기자
  • 승인 2019.09.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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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의 이강인이 15일(한국시간) 열리는 바르셀로나와 라리가 4라운드 원정경기에 출전할지 주목 된다. /연합뉴스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15일(한국시간) 열리는 바르셀로나와 라리가 4라운드 원정경기에 출전할지 주목 된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박대웅 기자] 이강인(18)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신임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취임 후 첫 경기에서 '축구의 신' 메시(33)와 맞대결할지 주목 된다.  셀라데스 신임 감독은 이강인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선발 출전의 가능성을 높였다.

발렌시아는 15일(한국시간) 오전 4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2019~2020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바르셀로나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12일 전임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전 감독 사임 후 2시간 만에 부임한 셀라데스 감독의 데뷔전이다.  

이강인의 선발 출전 가능성은 높다. 셀라데스 감독은 13일 인터뷰에서 "지난 2시즌 동안 토랄 감독이 쌓은 업적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그의 좋은 축구를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셀라데스 감독은 이강인의 다재다능한 재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라스프로빈시아'는 14일 "이강인은 엄청난 재능을 갖춘 선수"라면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여러 위치에서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셀라데스 감독의 평가를 전했다. 

3라운드 마요르카와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이강한은 바르셀로나와 일전에서 선발 출전을 포함해 2경기 연속 라리가 무대를 밟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