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도티-유병재 화제
유병재 소속사, 도티가 운영
유병재와 도티가 같은 회사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유병재 소속사가 화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유병재 소속사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도티가 출연한 가운데 매니저로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이 등장했다.

유규선은 “병재가 도티 회사로 들어갔다. 도티님도 방송 활동을 하는데 매니지먼트 인원이 없어서 제가 좀 챙겨야할 것 같아서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유병재와 그의 매니저 유규선은 지난 6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유병재 측은 “고심 끝에,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되는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젊은 스타트업인 샌드박스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게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와 도티가 지난 2015년 창업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도티를 비롯해 풍월량, 장삐쭈, 흔한남매 등 260팀 이상의 크리에이터 그룹이 속해 있다.

도티는 크리에이터 겸 대표로 활동하다가 효율적인 일처리를 위해 공동 창업자인 이필성에게 대표직을 넘겨주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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