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스타제국이 레이블을 통해 신인 걸 그룹을 론칭한다.

스타제국은 레이블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가 다음 달 6인조 신인 걸 그룹 아리아즈를 출격시킨다고 16일 밝혔다.

아리아즈라는 팀명은 '각각의 매력을 가진 독창적 목소리(아리아)가 모여 하나의 노래와 무대를 꾸민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멤버들은 팀명에 걸맞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콘셉트의 앨범과 함께 가요계 출사표를 던질 전망이다.

아리아즈는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까지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여섯 멤버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윤지와 시현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에, 효경은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각각 출연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아리아즈의 데뷔 앨범은 엑소 '럭키', 여자친구 '파라다이스', 에이핑크 '줄다리기'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 정호현(e.one)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리아즈는 최장 7년간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만들어진 완전체 성장형 그룹으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타 그룹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갖추고 있다"며 "올 하반기 화려하게 데뷔할 아리아즈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