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전경 모습. 곤지암 리조트 제공

[한스경제 박대웅 기자] 서울에서 40분 거리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 오는 다음달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단풍축제 기간 쾌적한 관람을 위해 축제기간 중 주말에 한하여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16일부터 화담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방문일자와 시간, 인원을 지정해 예매한 후 방문 당일 화담숲과 곤지암리조트 내 비치된 무인발권기를 통해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축제기간 평일에는 별도 예약없이 이용할 수 있다.

화담숲은 지난해 가을에만 40여 만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단풍명소로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적피단풍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400여 품종의 단풍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17개 테마원을 잇는 총 5.3km의 숲속산책길을 걸으며 가을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단풍을 관람할 수 있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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