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에서 바라본 경주의 야경. 켄싱턴리조트 제공

[한스경제=박대웅 기자]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아름다운 경주의 야경을 즐기며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주 야경 투어 패키지’를 다음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밤이 아름다운 도시 경주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와 생동감 넘치는 야시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 야경 투어’가 포함돼 있다. 역사 여행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경주 야경 투어 패키지는 객실 1박, 레스토랑 ‘더 클라우드’ 조식 2인, 경주 야경 투어 입장권 2매,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됐다. 투어 장소는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동궁과 월지, 월정교, 경주의 최대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이다. 특히 투어 참가 시 문화 해설사가 동행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리조트에서 오후 7시에 출발해 약 3시간 정도 운영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경주 야경 투어 입장권은 프론트 데스크에서 제공한다. 야경 투어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14만2000원부터, 주말(금~토, 공휴일) 16만1000원부터다.(세금포함)

켄싱턴리조는 가을 패키지 상품 출시 기념으로 30일까지 예약 시 패키지 정상가에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 경주 관계자는 “밤이 되면 경주의 주요 관광지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색다른 관광지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다.”면서 “야경 투어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 또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는 경주의 모습을 관광하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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