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자신의 연예인 경험담을 고백하며 노래부터 게임, 먹방까지 ‘BJ’가 된 스타들이 있다. ‘BJ’란 ‘Broadcasting Jockey’의 줄임말로 온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연예인에서 BJ로 전향하며 대박난 스타들을 모아봤다.

■박서아

2016년 브레이브 걸스를 탈퇴한 후 모델로 활동을 이어가던 박서아는 아프리카 BJ는 물론 유튜버로도 활동중이다. 또한 박서아는 최근 '벗방 몸캠'으로 논란 된 바 있어 이에 태어나서 그런 적이 없다며 악성 소문에 반박했다.

■강은비

배우 출신 강은비는 일종의 사이버 머니인 '별 풍선'을 얻어 월 3000만 원에 달하는 수익을 낸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강은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먹방,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연예인 시절보다 2배는 더 벌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엘린

걸그룹 크레용팝의 엘린은 크레용팝으로 활동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담아내면서 시청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는 BJ로 활동하면서 약 2억 원의 수입을 얻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김시원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다희는 지난 2018년, '김시원'이라는 이름으로 개명 후 아프리카 BJ로 데뷔했다. 김시원은 방송 시작 1년이 지난 최근 별풍선으로 월 1억을 넘게 버는 인기 BJ로 자리잡은 것으로 알려진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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