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윤보미 / KBS2 '배틀트립'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개그맨 김준현과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배틀트립' 새로운 MC로 합류한다.

16일 KBS2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 측은 "개그맨 김준현과 에이핑크 윤보미가 '배틀트립' 안방마님 김숙과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며 "오는 10월 5일, 새로운 MC군단의 모습이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김준현은 '푸드계의 백과사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음식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쏟아내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보미는 다년간의 해외 투어로 쌓인 여행 지식과 경험을 쏟아내는 것은 물론, 통통 튀는 상큼 발랄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3년 반 만에 새롭게 얼굴을 바꾼 '배틀트립'은 여행지에 더 집중해 알차고 꽉 찬 여행 정보를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쏟아낼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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