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김병현, 조준호 / OSEN, MBC '라디오스타' 화면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스포츠스타 허재, 김병현, 조준호와 배우 박상원이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 합류한다.

17일 SBS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 후속인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 허재, 김병현, 조준호, 박상원이 출연해 역대급 '지정 생존'을 벌인다.

새롭게 합류한 네 사람은 지구상에서 가장 역동적인 '물과 불의 땅'이라고 불리는 인도네시아 순다열도에서 생존을 시작할 예정이다.

'농구대통령'에서 '예능신생아'로 거듭나고 있는 허재와 '대한민국 대표 메이저리거'로 활약했던 김병현,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따냈던 유도국가대표 출신의 조준호,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박상원이 '정글의 법칙'에서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이밖에도 이번 시즌에서는 IQ 156 '멘사' 출신의 배우 하연주, '슈퍼루키' 가수 김동한, 에이프릴의 예나도 막내 라인으로 합류한다.

이들이 '정글의 법칙' 사상 최초로 스스로 지정한 대로 생존해야 하는 '지정 생존'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오는 2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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