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데이트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 데이트의 대미를 이탈리아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먹거리로 마무리하면 어떨까. 

밀레니엄힐튼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폰테는 17일 이탈리아 현지 맛을 느낄 수 있는 '뇨끼(gnocchi)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뇨끼는이탈리아어로‘덩어리’라는뜻으로, 감자나 밀가루 반죽 등으로 빚어 버터, 치즈에 버무린 이탈리아식 수제비다.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재료 자체의 부드러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일폰테'가 선보이는 3종의 뇨끼 메뉴는 부드러운 크림에 송로버섯의 풍미를 더한 ▲크림소스비트뇨끼, 대파와 버터콩 폰듀에 세이지 버터소스를 곁들여 상큼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단호박뇨끼, 미트소스의 깊고 풍부한 맛이 어우러진 ▲감자뇨끼이다. 각 2만원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때 뇨끼 하나당 하우스 와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박대웅 기자 bdu@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