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최명길, 남편 김한길 근황 공개
김한길, 2017년 폐암 판정 받아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 전 의원의 근황을 전했다./ 최명길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배우 최명길이 폐암 투병 중인 남편 김한길 전 의원의 생일을 축하했다.

17일 최명길은 인스타그램에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 김한길 부부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최명길은 남편 김한길의 어깨에 기대는가 하면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김한길은 지난 2017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치료 과정 중에서 체중이 20kg 가량 빠졌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현재 김한길은 건강이 많이 회복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명길은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1995년 3월 소설가 겸 당시 연예정보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던 김한길과 결혼했다. 슬하에 어진, 무진 등 2남을 두고 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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