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가수 정재욱, 주식으로 20억 벌어
가수 정재욱 '주식부자',  ‘잘가요’를 부른 가수 정재욱이 방송에 출연해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섰다. / SBS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잘가요’를 부른 가수 정재욱이 방송에 출연해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섰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인천 강화도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 친구로는 가수 정재욱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새 친구 힌트로 ‘사장님’, ‘썸머송’, ‘주식부자’ 등을 언급했다.

정재욱은 1999년 ‘어리석은 이별’로 데뷔한 뒤 2001년 ‘잘가요’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발라드의 황제로 군림했다.

또한 정재욱은 2010년 취미로 시작한 주식으로 주식 부자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정재욱은 3년의 공백기 동안 취미로 한 주식에서 약 20억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욱은 당시 “가수 활동 때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재욱의 나이는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그는 현재는 FAB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최고경영자(CEO)의 삶을 살고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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