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취업준비생과 소통하는 방식의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한스경제=권이향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강남역 소재 카페에서 취업준비생과 소통하는 ‘우리금융 잡 라운지(Job Lounge)’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 상담회에는 150여명의 취준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사담당자 및 실무자들과 만나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이번 채용 상담회는 ‘렛츠 우리 투게더(Let’s WOORI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우리금융그룹의 조직문화인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입사 1년차 신입 직원이 참석해 나의 취업 성공기 등 취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나누고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그룹은 취준생 500여명 대상으로 오는 27일 ‘우리금융 인재 페스티벌(Festival)’을 개최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채용 상담회는 젊은층과의 소통을 통해 취준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감성과 소통방식을 고려한 새로운 방식의 채용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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