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천공 아레나' 종료 후 길드 랭킹에 따라 '유니크 칭호'와 '탈 것'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 클래식'에 대규모 길드전 '천공 아레나'를 정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 클래식'에 대규모 길드전 '천공 아레나'를 정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천공 아레나'는 각 길드당 최대 25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로 '넥서스'와 '주요 건축물 파괴' 등 상대 길드를 제압해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길드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길드장의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30분간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천공 아레나' 시즌 종료 후에는 길드 랭킹에 따라 '유니크 칭호' 및 '탈 것'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10인 중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PVP(Player vs Player)인 '용맹의 전장' 규칙을 개선하고 보상의 폭을 확대했다. 또한 전투력과 추가 능력치를 크게 높이는 '강화 공명 버프' 및 '강화 누적 버프'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정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