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김아중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통해 액션과 코미디 연기를 완벽히 소화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11일 개봉 이후,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해 개봉 7일만에 누적관객수 300만 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7일 기준)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김아중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서 감성사기꾼 곽노순 역을 맡아 탈주범들의 도주방식을 꿰뚫는 능력으로 그들의 검거전략을 제시하는 나쁜녀석들 팀에 브레인 역할을 해냈다. 또한 능청스럽고 똑 부러지는 곽노순만의 유머와 액션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가며 주목 받고 있다.

이렇듯 김아중이 범죄 오락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성공적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필모에서 증명한 탄탄한 연기력 때문이라는 평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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