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SNS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2달 반 만에 무려 11.1kg 감량한 근황을 알렸다.

허안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등 자신의 몸에 생긴 변화를 공개했다.

허안나는 "78일 만에 11.1kg 감량 성공! 2달 반 만에"라고 말문을 연 후 "이번엔 현대 과학의 힘을 빌려 림프절을 오픈시켜 20대 초반 이후 15년 만에 몸무게 앞자리 수가 드디어 5가 되었다. 또 한 번 놀라운건 술을 세 달 동안 안 먹는 기적을 이루고 있다"고 고백했다.

허안나는 "이번엔 현대 과학의 힘을 빌려 절로 들어갔던 신진대사님을 속세로 불러들이고 신자들의 왕래가 없어 문을 닫았던 림프절을 오픈시켜 20대 초반 이후 15년 만에 몸무게 앞자리 수가 드디어 5가 되었다"라며 체중 감량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한편, 허안나는 지난 1월 12일, 서울 모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2년 3월부터 전직 개그맨이자 비연예인인 남자친구와 7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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