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과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안느가 ‘혜원아!’ 불러서 알게 된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은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동안미모가 더욱 눈길을 끈다.
이혜원은 “비록 포즈도 표정도 구도도 이상하지만 이 사람이 이걸 왜 찍어줬는지 지금도 궁금”이라며 “물어보니 ‘언젠 뭐 안 찍어줬냐’고 그러는데 ‘많이 안 찍어줬는데’라고 답하는 나. 그래도 조금은 고맙네”라고 사진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이 사진은 안정환이 이혜원을 찍어준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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