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빈 방탄소년단 '진' 소비생활 폭로 / 사진=Mnet ‘TMI뉴스’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가수 권현빈(비니)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9월 18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 권현빈은 방탄소년단 진의 소비습관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자수성가 아이돌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슈가는 연습생 시절 가난한 형편때문에 중국집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고, 당시 어깨 탈골 사고까지 겪었다.

가난 속에서 힘들어하던 슈가에게 손을 내민 건 바로 방시혁 대표였다. 방시혁 대표는 슈가의 학비를 전액 대신 내주며 슈가의 연습생 생활을 지원했다.

권현빈은 “나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 형과 친하다. 성공 후에도 더치페이를 하더라”고 폭로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권현빈은 “작년 여름 진, 영재 형과 아귀찜을 먹은 적 있는데 그때도 식사비 몰아주기 가위바위보를 했다. 당시 '내가 막내인데 왜 게임을 하고 있지?'라고 의아해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권현빈은 '도깨비 방망이'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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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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