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가수 임창정이 가정적으로도, 일적으로도 화이팅 넘치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이날 임창정은 '다섯 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MC들의 말에 "지금까지 나온 애들이 네 명인데 이번에는 아들인지 딸인지 아직 모른다"라고 전했다.

이어 "태명은 호린이다. 그 친구가 만들어지던 날 홀인원을 해서 그렇다"라고 밝혀 미소를 유발했다.

생활비 걱정에 대해선 "생활비가 아닌 예산 수준이다"라며 "기를 쓰고 행사를 해야 하는 이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임창정은 음반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임창정은 최근 정규 15집 앨범을 발매했다. 그는 "타이틀곡 '십삼월' 제목을 짓고 나니 12곡이 남아있더라"라며 "그래서 나머지 12곡의 제목을 '일월'부터 '십이월'로 채웠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임창정은 자신이 제작, 출연한 글로벌 스타양성 사관학교이자 오디션 프로그램 'YES I CAN'에 대해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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