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왼쪽) 상하농원 권태훈 대표이사/매일유업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매일 상하농원이 상생 협력 우수 기업으로 뽑혔다.

19일 매일 상하농원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실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하고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주관한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행사에서 매일 상하농원이 농업-기업간 상생협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매일홀딩스 상하농원은 농식품 산업 키워드인 ‘건강’과 ‘환경’, ‘상생’에 발맞춰 농업계와 기업 상호 간 경쟁력을 높이고, 농식품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권태훈 상하농원 대표는 “2008년 6차산업에 대한 비전을 갖고 시작한 상하농원이 2016년 개장 이후 하나하나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상하농원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주최한 ‘2019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경관적 우수성 뿐만 아니라, 개장 이후 약 33만명이 상하농원을 찾아 지역 소득 증대와 함께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이바지한 모범사례로 평가받으며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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