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롯데쇼핑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롯데쇼핑이 롯데백화점 본점 부동산을 임차한다.

롯데쇼핑은 19일 계열회사 호텔롯데로부터 57억700만 원에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자리한 롯데백화점 본점 부동산을 오는 12월31일 임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임차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회사 측은 "임대차 계약을 통한 주차장 운영 등의 이유"라고 임차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롯데쇼핑은 또 호텔롯데로부터 104억6800만 원에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부동산도 임차키로 했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임차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그해 12월 31일까지며 거래 목적은 거래 상대방 소유 지분 임차로 알려졌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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