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맑은 가운데 아침 출근길은 쌀쌀하겠다. 주말에는 제17호 태풍 ‘타파(TAPAH)’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중국에서 동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가운데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한편 제주도는 이날 밤부터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권에 서서히 접어들겠다.

'타파'로 인해 제주남쪽먼바다와 동부앞바다는 바람이 시속 35~60㎞로 강하게 불겠고 내일(21일) 오전부터는 남해안을 시작으로 중부지방까지 비가 내리겠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맑은 가운데 아침 출근길은 쌀쌀하겠다. 주말에는 제17호 태풍 ‘타파(TAPAH)’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20일 아침 기온은 11~19도(오늘 8~21도, 평년 12~19도), 낮 기온은 22~27도(평년 23~27도)가 되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대전 16도, 광주 16도, 춘천 15도, 청주 17도, 전주 15도, 강릉 16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마산·창원 16도, 울릉·독도 17도, 제주 20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대전 24도, 광주 26도, 춘천 24도, 청주 25도, 전주 26도, 강릉 24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마산·창원 26도, 울릉·독도 22도, 제주 2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자외선 지수 '보통~매우 높음', 오존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