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편집자] ㈜피닉스스튜디오(대표 김준우)가 VR게임, 시뮬레이터,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게임과 하드웨어 및 VR 플랫폼 소프트웨어까지 개발하며 차세대 가상현실(VR) 기술을 이끄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2018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20년 경력의 김준우 대표를 비롯해 개발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 개발자들로 구성됐다. 특히 하드웨어 기업과 MOU를 체결하면서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는 물론 하드웨어까지 자체 개발하며 원스탑 VR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에 여러 명이 접속하면 딜레이 되는 문제를 해결해 여러 명이 동시에 VR(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네트워크 기술력을 자랑한다.

대표 게임으로 모바일게임 ‘라그나D’를 비롯해 VR 건슈팅 게임 ‘아포칼립스VR’과 모바일용 ‘아포칼립스M'을 출시했고, 네트워크 VR 슈팅게임인 ‘쥬라식 헌터’와 ‘데스케이프’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모두 친구, 가족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 색다른 재미를 준다.

VR/AR 기반의 훈련 시뮬레이터 ‘VR 사격 시스템 콘텐츠’를 개발했고, 최근 '4D 기반 영상 트레이닝 시스템 '을 개발 중이다.

VR 기기 관련 장비 국산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하드웨어 전문 개발 업체와 함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연동 체계 개발을 비롯하여, 실제 총과 무게, 반동, 기능이 유사하게 개발된 ‘VR 전용 총기’와 가상현실 이동 장치인 순수 국내 기술의 ‘트레드밀’ 등을 개발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플랫폼과 하드웨어를 활용한 VR 게임방 프랜차이즈 사업도 준비 중이다. 멀티 배틀 시뮬레이터, VR 스포츠, 슈팅 아케이드 등 VR 어트랙션 체험방으로 개별 어트랙션 장비 렌탈,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 VR 게임방 안테나샵 오픈을 준비 중이며 베트남은 VR시장이 초기 단계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준우 대표는 “네트워킹 VR 기술, 스트리밍 기술 발달로 5년 내 가정에서 VR 게임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한다”며, “단발성 가상현실 체험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스타일리시한 VR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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