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메간 폭스, 유민상에 "미국에 오면 무비스타가 될 것"
메간 폭스.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개그맨 유민상에게 '섹시 가이' 발언을 했다. /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개그맨 유민상에게 '섹시 가이' 발언을 했다.

20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출연해 한국 음식 먹방을 체험했다.

이날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은 각자 메간 폭스에게 영어로 자기소개를 했고, 유민상도 짧은 영어 인사를 했다. 유민상은 인사를 마치고 '케첩 짜는 소리', '대형견,중형견,소형견 울음소리'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에 메간 폭스가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미국인 성대모사도 가능한지"를 물었고, 유민상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 표정을 똑같이 따라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메간 폭스는 유민상에게 "당신의 새로운 별명을 섹시 가이로 해야 할 것 같다"며 "미국에 오면 무비스타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메간 폭스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서 종군기자 매기 역을 맡았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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