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권나라 팬들 "나혼산 잘 안보는데 예쁜 권나라 보고 그냥 방송 봤다"
권나라. 권나라가 솔직 털털한 일상 공개했다.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권나라가 솔직 털털한 일상 공개했다.

지난 20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권나라는 두 동생과 함께 독립 한 달째인 자취 신생아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무지개 회원으로 등장한 권나라는 아침에 일어나 느긋하게 양치를 시작하고, 느긋한 일상으로 '나라늘보'로 등극해 반전 매력을 대방출 했다.

권나라의 팬들은 "얼굴이 진짜 말도 안되게 작더라 작은 얼굴에 이목구비 시원시원하니 나혼산 잘 안보는데 채널 돌리다가 너무 예뻐서 그냥 봄", "이쁘고 연기잘해서 좋다!", "권나라 정말정말 예쁘고 세자매가 화기애애 화목해서 보기 좋더라. 앞으로 계속 지켜 볼 게요. 응원합니다"라고 말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권나라의 당분 가득한 아침 식사가 공개됐다. 그녀는 초코파이를 시작으로 프렌치토스트, 딸기잼과 황도, 시리얼과 요거트로 귀염 뽀짝하는 달달한 입맛을 선보였다. 특히 권나라는 "2주에 한 번씩은 오는 거 같아요!"라며 황도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고 황도 택배를 오픈하며 세상 행복해하며 가식 없는 리얼 라이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나라는 이날 방송에서 아침을 준비하려 했지만 아직은 자신의 부엌에 낯설어 했다. 권나라는 막내 동생의 생일을 위해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생크림이 녹는 바람에 만들어진 '저제상 비주얼'의 케이크가 완성돼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권나라가 만든 케이크를 보고 막내 동생은 "고마워"라며 대답했다.

한편 권나라의 자매는 뒤늦은 막내 생일을 맞이해 그 동안 쌓인 이야기를 하며 훈훈한 우애를 뽐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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