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크리에이터 도티가 트로트 가수 송가인에 예상 밖의 굴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게스트로 도티, 송가인이 출연했다. 

이날 도티는 "아버님이 60평생 연예인을 좋아하지 않으셨다"며 "그런데 '미스트롯'을 보시고 홍자 씨한테 빠지셔서 전국을 따라 다니신다"라고 밝혔다.

이에 송가인은 "제가 아니라요?"라며 씁쓸해했고, 도티는 계속해서 "어제도 (아버지랑) 통화했다. 송가인 씨랑 촬영한다고 했더니 '홍자랑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유병재에게 "병재야 너희 사장님이 눈치가 없으시다"라고 장난을 쳐 폭소를 자아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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