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내달 21일부터 개발사 시프트업으로 서비스 이관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라인게임즈)가 자사의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시프트업으로 이관한다. / 사진=라인게임즈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라인게임즈)가 자사의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시프트업으로 이관한다.

22일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데스티니 차일드'는 내달 21일부터 개발사인 시프트업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내달 20일까지 게임 서비스 이관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측은 이번 서비스 이관이 양사 합의에 따라 결정됐으며, 실무 차원의 업무 협업을 통해 서비스 이관에 따른 유저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데스티니 차일드'는 라인게임즈와 시프트업이 공동으로 개발해 지난 2016년 10월 국내 출시에 이어 지난해부터 북미 및 동남아 등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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