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중계] 살아난 커브 류현진 3이닝 연속 삼자범퇴 0-1(4회 종료)
[류현진중계] 살아난 커브 류현진 3이닝 연속 삼자범퇴 0-1(4회 종료)
  • 박대웅 기자
  • 승인 2019.09.2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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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23일 콜로라도와 경기에서 6번째 삼진을 잡아내는 등 3이닝 연속으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류현진이 23일 콜로라도와 경기에서 6번째 삼진을 잡아내는 등 3이닝 연속으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박대웅 기자]류현진이 낙차 큰 커브로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다. 

4회 류현진의 결정구는 커브였다. 선두타자 놀란 아레나도에게 초구 중전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강타자 이안 데스먼드를 상대로 낙차 큰 커브로 6-4-3으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이끌었다. 이어 라이언 맥마혼마저 7구 만에 깔끔하게 커브로 스트라이크 아웃처리하며 4회초를 마무리했다. 6번째 탈삼진이다. 

4회 다저스 타선은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난 코디 벨린저에 이어 타석에 들어선 코리 시거가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추격의 시작을 알렸다. 후속 A.J. 폴락이 바깥쪽 높은 공을 가볍게 밀어치며 1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앞선 타석에서 투수 앞 강습 타구로 출루했던 맷 비티는 중견수 앞 뜬공으로 물러났다. 동점과 역전 주자를 루상에 모아 둔 채 2사 타석엔 윌 스미스가 자리했다. 스미스는 콜로라도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바깥쪽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며 존에서 크게 떨어지는 낙차큰 변화구에 헛스윙하며 낫아웃 상황 끝에 아웃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