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마지막 고비 못 넘은 류현진, 투런포 허용 ERA 2.41 '껑충'
[류현진 중계] 마지막 고비 못 넘은 류현진, 투런포 허용 ERA 2.41 '껑충'
  • 박대웅 기자
  • 승인 2019.09.23 0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류현진이 23일(한국시간)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13승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연합뉴스
류현진이 23일(한국시간)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13승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박대웅 기자] 류현진이 마지막 고비에서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평균자책점(ERA)은 2.41로 다소 높아졌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다. 

류현진은 7회초 시작부터 다소 불안했다. 선두타자 4번 타자 데스몬드에게 우중간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맥마혼의 투수 앞 희생번트로 데스몬드는 2루까지 진루했다. 1사 2루 상황에서 류현진의 수비력이 빛났다. 류현진은 푸엔테스의 투수 앞 땅볼을 잡아 재빠르게 2루로 연결하며 2루 주자 데스몬드를 보살로 처리했다. 

2사 1루 상황에서 힐리아드를 상대한 류현진은 마지막 고비에서 아쉬운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몰리면서 류현진은 우중월 홈런을 넘기는 비거리 132m의 큼지막한 투런 아치를 허용했다. 이어 류현진은 후속 부테라를 3구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날 경기의 마지막 투구의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 13승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류현진은 이날 콜로라도를 상대로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7이닝까지 다저스는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 7시즌 만에 나온 첫 홈런과 벨린저의 그랜드슬램, 시거의 솔로 아치 등 홈런 3방을 앞세워 콜로라동 6-3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