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캠퍼스 금융교육'을 실시했다./NH농협은행 제공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캠퍼스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퍼스 금융교육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맞춤형 금융교육들로 이뤄졌다. 대학생봉사단 N돌핀들은 핀테크 교육에 강사로 나섰다.

이번 캠퍼스 금융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5일에는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에서 27일에는 영등포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농협은행 본사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 전인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사기 예방 등의 교육을 확대해 든든한 동반자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선발된 전국 17개팀 100명의 N돌핀 7기는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멘토링과 농촌지역·다문화가정·새터민 등에 대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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