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미나를 이번 트와이스 '필 스페셜' 활동 때는 보지 못 할 전망이다.

트와이스는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신보 '필 스페셜'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미나는 지난 7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하고 컨디션 회복에 주력해왔다. 그러다 최근 '필 스페셜'의 티저에 얼굴을 비쳐 팬들을 반갑게 했다. 앨범에 참여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있었다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앨범 활동에는 불참한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필 스페셜' 쇼케이스가 시작되기에 앞서 "미나는 앨범 프로덕션에만 참옇했고 이번 앨범 활동에는 함께하지 못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 날 리허설 중 멤버 지효가 목에 담이 결리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향하는 일도 있었다. 지효는 때문에 쇼케이스에서 안무를 소화하지 못 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