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지난 여름 'BTS 향수'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이 팝업스토어 운영과 함께 'BTS 핸드 컬렉션'을 최초로 공개한다.

지엠피(GMP)는 23일 자회사 브이티 코스메틱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다양한 협업 제품 소개와 함께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제품으로는 지난 5월 론칭한 니치향수 ’L'ATELIER des SUBTILS(라뜰리에 데 섭틸, 이하 라뜰리에)’의 향을 꼭 닮은 ‘라뜰리에 데 섭틸 시그니처 핸드 컬렉션’으로 해당 제품은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담은 7가지 향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그간 일시 품절로 구매하기 힘들었던 라뜰리에 향수도 만나볼 수 있다.

라뜰리에 향수는 프랑스 니치 퍼퓸 브랜드 D사를 비롯해 ‘디올’과 ‘프레쉬•겔랑’ 등 LVMH 그룹의 수석 조향사로 활동했으며 향수와 뷰티를 창조하는 크리에이티브 랩인 ‘EXPERIS’ 창립자 ‘Frederic Burtin(프레데릭 뷔르텡)’과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니치 향수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매력을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담아내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브이티 코스메틱

 

 

 

 

김아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