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티저 영상서 캐릭터 6인 각성 모습 및 전투 스킬 공개
오는 26일 '액스' 2주년 대규모 프로젝트 'RE:BORN'에 각성 업데이트 예정
넥슨은 넥슨레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액스(AxE)'의 출시 2주년 대규모 프로젝트 'RE:BORN'을 앞두고 각성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넥슨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넥슨은 넥슨레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액스(AxE)'의 출시 2주년 대규모 프로젝트 'RE:BORN'을 앞두고 각성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연합국 '갈라노스(Alliance)'와 신성제국 '다르칸(Empire)' 두 진영의 캐릭터 6인이 각성하여 화려한 전투 스킬을 구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캐릭터 6인은 연합국 캐릭터 '아처', '블레이더', '타이탄'과 신성제국 '발키리', '메이지', '워리어'로, 세 번의 각성을 거쳐 더욱 뚜렷한 개성과 강인한 외형을 갖추게 되며, 총 12개 직업을 갖는다.

'액스' 각성 업데이트는 출시 2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실시된다. 넥슨은 기념 이벤트로 업데이트 이후 '액스'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루비 6000개, 에메랄드 1000개, 100만 골드, 신규 고슴도치 펫 등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7년 9월 국내 출시된 '액스'는 2018년 11월 일본(현지명: FAITH), 올해 2월과 8월에는 각각 글로벌(중국, 베트남 제외)과 베트남에 서비스됐다. 

일본은 출시 후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올랐고, 글로벌은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달성하는 등 현재까지 각 국가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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