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조국 장관 지지층 '우리가 조국이다' 키워드 앞세워 응원
조국 법무부 장관 집 압수수색한 검찰 비판
조국 법무부 장관 집 압수수색한 검찰 비판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의 지지층이 '우리가 조국이다'를 키워드로 내세워 그를 응원하자 소설가 공지영 역시 SNS를 통해 조 장관의 지지층을 응원하고 있다.
23일 공지영은 자신의 SNS에 '우리가 조국이다' 실시간 검색어 등장과 관련한 기사를 인용해 "시민들 감동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그는 "70군데 압수수색을 하고도 아직도 나은 게 없다"라며 "날 저렇게 털면 사형당할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검찰이 이날 조 장관의 자택을 압수 수색한 것에 대한 비판이다.
공 작가는 "조국의 영혼을 압수수색 할 수 있는 그날까지. 국민들의 검찰개혁 희망을 압수수색할 그날까지. 검찰은 계속하겠다? 이거 우리가 낸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지영 작가는 지난 8월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한 것에 이어 여러 차례 ‘조국을 응원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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