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 후 송종민 호반건설 총괄사장(왼쪽)과 조상범 인성개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호반건설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호반건설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임직원 자녀 200명에게 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지급한 것으로, 호반건설은 지난 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맺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200억원을 출연했다.

송종민 호반건설 총괄사장은 “지난 해 건설업계 최초로 200억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여러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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