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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권이향 기자] BNK경남은행이 제17호 태풍 타파(TAPHA)로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 구제를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31일까지 각 지역 행정기관으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은 뒤 금융지원 신청을 하면 신용카드 결제대금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최대 18개월 분할 결제, 할부·현금서비스·카드론 등 수수료 30% 할인, 해당 기간 연체료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

송영훈 카드사업부 부장은 “갑작스런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들이 하루 속히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태풍 타파 피해 경남BC카드 고객 금융지원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도 해당된다”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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