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셀럽파이브 멤버였던 김영희가 탈퇴한 이유가 주목되고 있다.

셀럽파이브의 김영희는 졸업 제도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희는 각종 공연 스케줄로 인해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파이브는 지난 2018년, 개그우먼 송은이를 비롯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가 뭉쳐 결성한 걸그룹이다.

지난해 1월 첫 싱글 '셀럽 No.1'을 발표하며 음악 방송 무대에도 올랐다. 셀럽파이브는 타이틀곡 ‘셀럽파이브(부제:셀럽이 되고 싶어)’를 발표해 파격적인 의상 및 무대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다 돌연 지난 11월 두 번째 싱글 '셔터'를 발표하며 김영희 없이 4인 체제로 그룹을 재정비했다.

당시 김영희의 모친 빚투 논란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김영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연스러운 졸업”이라 밝힌 바 있다.

김영희는 지난해 12월 부모의 채무 불이행 의혹, 일명 `빚투` 논란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