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 / 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정해인 소속사 측이 정해인의 청담동 빌라 매입과 관련해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2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해인 씨의 서울 강남 청담동 빌라 매입은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라며 "개인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비즈한국은 정해인이 지난해 9월 44억원을 주고 청담동 한 빌라를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리모델링 사업이 확정될 경우, 부동산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도 전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의 입장에 따라 해당 내용에 대한 확인은 앞으로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해인은 최근 배우 김고은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출연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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