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용자 의견 반영해 콘텐츠 개선
가을 맞이 '사냥의 계절' 이벤트 진행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내 '대양의시대' 콘텐츠를 이용자 의견에 맞춰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이번 업데이트로 '대양의시대' 콘텐츠 중 물물교환과 특별 물물교환 성공 시 품목과 수량에 따라 선원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했으며, 특별 물물교환 발생 횟수도 늘렸다. 근해 지역의 해류를 완화하는 등의 콘텐츠도 개편했다.

또한 게임 종료 버튼을 통해 캐릭터 변경 시 변경할 캐릭터의 가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드롭 아이템 이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개선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사냥의 계절 이벤트 진행. / 사진=펄어비스 제공

이와 함께 펄어비스는 가을을 맞아 '사냥의 계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냥의 계절' 이벤트는 ▲핫타임 이벤트 ▲모험가 지원 아이템 지급 ▲월드 보스 드랍률 상향 총 3종의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오는 10월 16일까지 핫타임 이벤트를 통해 전투 +200%, 기술 +40% 버프를 받을 수 있다. 10월 2일까지는 접속 시간에 따라 아이템 획득 주문서 등 사냥 지원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10월 8일까지는 월드 우두머리 처치 시 보다 높은 확률로 우두머리 장비 획득이 가능하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23일까지 신규 이용자에게 달성 레벨에 따라 ▲가방 슬롯 확장권 ▲최대 소지 무게 증가 아이템을 제공하며, 복귀 이용자에게는 접속 일수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 ▲밸류패키지 등 15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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