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예능 의욕을 불태운다.

25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수용, 아이린, 하승진이 출연하는 ‘인체탐험 거인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진다.

‘185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김수용은 키와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학창시절 키가 커서 들어갈 수 없었던 곳이 있다고. 큰 키와 더불어 김수용의 트레이드마크는 단연 ‘다크서클’. 그러나 그의 딸이 다크서클을 보고 큰 근심에 빠져있다고 털어놓는다.

김수용은 뜻밖의 부전여전 에피소드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최근 중고등학생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고백한다. 최근 이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 김수용은 강연 주제와 전혀 다른 자신의 모습에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또 김수용은 샘 오취리에게도 거짓말했다고 밝힌다. 그가 장난으로 건넨 말을 샘 오취리가 아직도 믿고 있다고. 아이린 역시 그의 진지한 농담에 깜빡 속았다고 폭로한다.

사진=MBC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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