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현우-이여진 오는 12월 결혼
김현우, 현재 8시 뉴스 메인 앵커로 활약
이여진, SBS기상캐스터 '윤세아' 닮은꼴로 유명
사진=SBS, 이여진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결혼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현우 앵커와 SBS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김현우 앵커는 지난 2005년 SBS 공채 13기 기자로 입사했다.

예비신부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1987년으로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KBS 부산총국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이후에는 뉴스Y 기상캐스터를 거쳐 현재 SBS에서 날씨를 전하고 있다.

한편 1979년생인 김현우 앵커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2005년 SBS 공채 13기 기자로 입사. 현재 '8시 뉴스'를 진행하며 간판앵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김현우 앵커는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속 앵커 역을 맡은 조정석의 모델이었기도 했던 바.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저녁 뉴스 메인 앵커와 아나운서를 꿈꾸는 기상캐스터의 사랑 이야기를 다뤘던만큼 네티즌들은 '질투의 화신' 현실판이 실현된 것에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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