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생존 마스터리'로 생존 스킬 보상 및 플레이 스타일 확인 가능
2019 할로윈 컨셉의 다양한 스킨도 공개
펍지주식회사(펍지)는 '배틀그라운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콘텐츠를 PC 라이브 서버에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펍지주식회사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펍지주식회사(펍지)는 '배틀그라운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콘텐츠를 PC 라이브 서버에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생존 마스터리(Survival Mastery)를 통해 매치마다 생존 스킬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평균 교전 길이, 명중 거리, 파밍 아이템 수, 이동 거리 등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생존 성과 등을 표현할 수 있는 PUBG ID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에 유저들은 네임 플레이트, 엠블럼, 캐릭터 포즈 등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새로운 펌프액션 더블배럴 산탄총인 DBS를 보급 상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DBS는 2개의 탄창 튜브로 최대 14발을 장전할 수 있고, 초당 2발 발사 가능해 후반 접전에 유용한 무기다. 더불어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다양한 업데이트와 버그 수정도 적용됐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2019년 할로윈 스킨으로 유저들에게 보다 특별한 배틀그라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해적 선장(Pirate Captain), 스워시버클러(Swashbuckler), 캔자스와 허수아비 세트(The Kansas and Scarecrow set), 스켈레톤 퀸(Skeleton Queen) 등 다양한 스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세트로 구매 시 약 3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레오(Leo) 스킨은 배틀그라운드 포인트(BP)로 구매할 수 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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