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긴 창 형태 '월광도' 활용 근접 전투 벌이는 '월광무사' 추가
크래프톤은 '테라(TERA)'의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4) 버전에 신규 클래스 '월광무사'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크래프톤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크래프톤은 '테라(TERA)'의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4) 버전에 신규 클래스 '월광무사'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월광무사'는 긴 창 형태의 월광도를 이용해 빠르고 스타일리시한 근접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클래스다. 월광무사는 달빛의 흔적을 남긴 후, 이를 폭발시켜 강력한 데미지와 추가 타격을 입히는 핵심 전투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월광도를 휘두르는 범위형 공격 전개도 가능하다. 월광무사 클래스는 캐스타닉 종족으로만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클래스 성장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신규클래스인 월광무사로 일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용맹의 물약, 녹테늄 강화탄, 고속성장100(1일) 등과 같이 성장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한편 크래프톤 '테라'는 게임 플레이어가 직접 대상을 조준해 공격하는 논타겟팅 게임이다. 이번 콘솔 버전은 논타겟팅의 조작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콘솔 기기에 최적화했고, 20종 이상의 필드 지역 탐험과 30개 이상의 던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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