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토니가 다음 달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토니는 다음 달 27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언더 더 블루 스카이'를 개최한다.

토니의 단독 팬미팅 소식은 지난 달 초 일찍이 안내했지만, 좌석 규모를 늘려달라는 요청이 잇따르면서 기존 공연장보다 약 3배 늘린 규모로 새롭게 확대 진행하기로 했다.

캐나다 출신의 토니는 '프로듀스X101'에 외국인 연습생으로서는 유일하게 파이널 생방송 20인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훤칠한 비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것은 물론, 매 회 노력하는 면모로로 3차 콘셉트 평가곡인 '먼데이 투 선데이'의 센터를 맡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토니의 첫 단독 팬미팅의 티켓은 다음 달 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티켓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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