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생품개발부 임직원들이 26일 서울 강서구 지온보육원을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ABL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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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권혁기 기자] ABL생명이 보육원을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ABL생명은 27일 자사 상품개발부 임직원 17명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지온보육원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상품개발부 김순재 부장은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보험'이라는 상품이 곧 사랑이라는 가치를 직접 실현하고자 모든 부서원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섰다"며 "사무실을 벗어나 직접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구석구석 청소하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데 보탬이 됐다고 생각하니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ABL생명은 매월 '나눔의 날'을 지정해 임직원들에게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달에는 ABL생명 상품개발부 직원들이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이 지내고 있는 숙소, 상담실, 도서관, 식당 등을 청소하며 환경정화 봉사를 펼쳤다.

ABL생명은 '미래의 성장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비전 하에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Make a Donation(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들과 설계사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월 '나눔의 날'을 정해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회사 차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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