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넷마블네오)'에 신규 PVP 콘텐츠 '고대의 전장'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고대의 전장'은 기존 명예의 전장보다 더욱 확장된 규모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이용자는 몬스터를 사냥해 '고대의 영혼'을 획득할 수 있으며 상대 팀을 처치하면 고대의 영혼을 뺏어올 수 있어 전략적인 움직임이 요구된다.

신규 필드보스 '플로가엘'도 등장한다. 플로가엘은 악마형 보스 몬스터로 강력한 화염 계열 스킬을 활용하며 영원의 안식처에서 출몰한다.

또한 리니지2 레볼루션 서비스 이후 최초로 최대 강화 레벨이 확장됐다. 기존 최대 30강화에서 40강화로 10단계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불꽃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오만의 탑, 시공의 균열, 요일 던전 등을 완료하고 특별 보상과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풍선 보급품도 획득할 수 있다.

정도영 기자 jdoyoung@sporbiz.co.kr